<킹덤 2>의 귀환
지난해 한국 넷플릭스에서 가장 사랑받은 작품은 뭐였을까요? 조선시대 좀비 드라마로 큰 충격을 안겼던 <킹덤>입니다.

<킹덤>은 흔치 않은 소재로 론칭과 동시에 정주행하게 만드는 저력을 가진 드라마죠. 역병으로 생지옥이 된 조선, 더욱 거세진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돼버린 왕세자 창과 주변인들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시즌 1은 토마토미터에서 평점 9점을, 오디언스 스코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른바 ‘한국판 워킹 데드’라 불리며 많은 인기를 끌었죠. 특히 드라마에 등장하는 조선 남성들이 쓴 모자 ‘갓’에 뜨거운 호응이 따르면서, 모자의 나라 ‘갓조선’으로 거듭났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오는 3월 13일, <킹덤> 시즌 2가 드디어 찾아옵니다. 피의 전쟁과 마지막 사투가 담긴 ‘고립무원’. 살아 있는 죽은 자들 ‘생사역’에 쫓겨 더는 물러날 곳이 없게 된 왕세자 창과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공포의 밤이 지나고 빛이 찾아들어도 잠들지 않았던 생사역. 무서운 속도로 달려들던 그들의 모습과 함께 충격과 공포를 안겨줬던 시즌 1에 이어 이번에는 더 강력해진 공포가 찾아옵니다.

시즌 1의 끝에 생사역이 빛이 아닌 기온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들. 하지만 비밀이 밝혀질수록 생사역은 더 강해져만 갑니다. 충격과 절망에 휩싸인 이창(주지훈), 영의정 조학주(류승룡), 서비(배두나)는 그들을 제압하기 위해 역병의 근원에 한 걸음 더 다가섭니다.

더욱 진화한 그들에게 어떻게 맞설 수 있을까요? 울부짖는 그들을 잠재울 주인공들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상주의 백성들을 구해야 한다. 나를 따르겠는가?”
-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
-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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