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바야흐로 쇼트커트의 계절

2020.03.09

by 오기쁨

    바야흐로 쇼트커트의 계절

    머리카락의 미스터리가 있습니다. 한번 기르기 시작하면 계속 기르지만, 자르기 시작하면 점점 더 짧아져요. 어깨 길이에서 단발로, 단발에서 쇼트커트로. 추웠던 겨울이 가고 바야흐로 쇼트커트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봄을 앞두고 겨우내 치렁치렁하던 헤어스타일을 바꾸기 좋은 시기. 이제 목도리할 일도 없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헤어스타일을 바꿔볼 때입니다. 스타들의 쇼트커트 스타일을 살짝 엿볼까요?

    # 정유미

    배우 정유미는 한동안 짧은 단발을 유지하다가 얼마 전 쇼트커트 스타일로 변신!

    코디에 따라 때론 우아하게, 때로는 컬을 살짝 넣어 러블리함까지 돋보이죠.

    헤어 덕분에 그녀의 이목구비도 더 또렷해 보입니다.

    # 김나영

    행복한 엄마로 지내고 있는 패셔니스타 김나영.

    어떤 스타일이든 스펀지처럼 흡수해 자기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키면서 요즘 유튜브도 흥하고 있죠.

    옆머리를 깔끔하게 넘기고 포마드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매니시한 매력까지 더했죠.

    # 이주영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단밤 포차’의 트랜스젠더 ‘마현이’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주영!

    드라마에서 블루 톤의 쇼트커트를 선보인 후 최근에는 톤 다운된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죠.

    # 임지연

    임지연은 그동안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주로 보여줬는데요, 최근 쇼트커트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시스루 뱅으로 러블리함을 더하고, 전체적으로 볼륨을 살려 청순함을 잃지 않았죠.

    # 정혜인

    정혜인은 과감한 쇼트커트를 선보였습니다. 다크 브라운 컬러로 시크한 매력도 풍기죠.

    2:8 선명한 가르마로 깔끔한 느낌까지 업!

    얼마든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쇼트커트, 올봄 과감하게 도전해보세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매니지먼트숲,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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