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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이 픽한 데일리 아이템

2023.02.06

by 오기쁨

    강민경이 픽한 데일리 아이템

    봄이 다가오니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곧 옷도 얇아질 거고, 겨우내 함께하던 지방과도 안녕을 고해야 할 타이밍이죠. 건조함에 푸석푸석해진 얼굴도 케어해야 하고, 마음이 바빠집니다.

    이런 마음에 한 줄기 빛과도 같은 희망을 안겨주는 존재가 있습니다. 다비치 강민경입니다. 강민경은 유튜브에 일상을 올리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과거 ‘마른 몸’에 집착하며 다이어트에 열중하던 그녀는 이제 ‘건강함’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생각에 변화가 생긴 거죠.

    예전에는 외적인 것에 치중하는 삶을 살다가, 어느 순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멋있어 보이기 시작했다는 그녀. 사람들이 자신을 성적으로 보지 않는 것에 대한 니즈가 생기면서 미적 기준 또한 바뀌었다고 합니다. 자신을 더 사랑하기로 했다는 그녀가 요즘 어떤 아이템을 데일리로 사용하는지 공개했습니다.

    # 와이어리스 속옷

    강민경은 과거 <불후의 명곡>에 출연할 때 와이어가 들어간 보정 속옷을 입었다가 곤란을 겪었다고 합니다. 와이어에 타이트한 드레스가 몸을 압박하면서 순간 호흡곤란이 온 거죠. 그때 쇼크를 받은 강민경은 그 후로 와이어가 들어간 속옷은 입지 않는다고 합니다. 강민경이 선택한 속옷은 ‘비브비브’. 운동할 때 편하고 세탁하기도 편하다고 합니다.

    # 손 소독제

    요즘 집, 차, 회사 등 보이는 곳마다 손 소독제가 필수입니다. 강민경 역시 손 소독제를 두고 사용 중이라고 해요. 손 소독제 사용 후 렌즈를 세척해서 꼈는데 눈에 통증이 없어 반해버렸다는 그녀. 강민경이 사용 중인 손 소독제는 퓨렐입니다.

    # 입술

    피부도 건성이고 입술도 잘 트고, 무엇보다 귀차니스트라는 그녀! 립밤은 평소 잘 바르지 않는다는데요, 입술 관리를 위해 촉촉한 디올 립스틱을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펄감이 있어서 입술이 더 촉촉해 보인다고 해요. 강민경의 픽은 스텔라 헤일로 샤인 #536.

    # 와이드 팬츠

    몸에 밀착되는 옷을 주로 입었던 강민경, 그녀의 데일리 룩만 봐도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죠. 요즘은 몸매가 돋보이는 스타일보다는 내추럴한 옷을 더 즐겨 입는다고 합니다.

    강민경은 누군가로부터 강요받은 미적 기준이 아니라, 자신을 더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에 눈을 뜨고 있습니다. 유행을 따라가느라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을 시도할 바에야, 우리도 더 자연스러워지는 건 어떨까요? 자연스러움이야말로 최고의 아름다움일 테니까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iamming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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