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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아리아나 그란데, 콜라보레이션

2020.05.04

저스틴 비버-아리아나 그란데, 콜라보레이션

팝 스타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힘을 합쳤습니다.

비버와 그란데는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한 노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빌보드는 최근 두 사람이 오는 8일 콜라보레이션 싱글 ’Stuck with U’를 발표한다고 전했습니다.

빌보드에 따르면, 이번 싱글 음원 발표 후 스트리밍, 판매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자선단체 ‘First Responders Children’s Foundation’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기부금은 코로나19와 맞서고 있는 의료진, 응급 구조대원, 소방관, 경찰과 그들의 자녀에게 장학금과 보조금 지원 형태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비버는 <뉴요커> 칼럼니스트 리아나 핀크가 그린 일러스트 이미지를 트위터에 공유하며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전했습니다.

저스틴 비버는 “우리는 의사, 간호사를 비롯해 여러 의료인이 지치지 않고 세상에 이타적이고 놀라운 힘을 보태는 모습을 보고 있다. 우리의 목소리를 통해 그들과 가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저스틴 비버와 내가 이 작은 프로젝트를 통해 콜라보레이션한다는 사실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앞서 ‘We’ve Got You Covered’ 프로젝트를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패브릭 마스크를 발표하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두 가수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높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GettyImagesKorea, @justinbie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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