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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아나운서와 결혼설 부인

2020.05.08

전현무, 이혜성 아나운서와 결혼설 부인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결혼설에 휩싸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 1977년생인 전현무와 1992년생인 이혜성은 열다섯 살 차이로 많은 화제를 모았죠.

갑자기 결혼설이 제기된 건 최근 이들이 함께 봉사 활동을 나선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입니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위해 급식 봉사 활동을 함께 했습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고 봉사를 독려하는 내용의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혜성 아나운서가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개인 사정으로 DJ를 내려놓으면서 결혼설에 힘을 더했습니다. 이혜성 아나운서가 직접 진행하는 방송은 오는 10일까지 녹음 방송이 나갈 예정입니다.

두 사람이 함께 봉사 활동을 한 데다가 방송까지 하차하자, 혹시 이혜성 아나운서가 결혼 준비를 하느라 방송을 그만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진 겁니다.

이에 대해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8일 여러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GettyImagesKorea,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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