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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kg 감량한 아델

2020.05.11

45kg 감량한 아델

깊은 목소리로 사랑을 노래하는 최고의 디바 아델.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던 그녀는 올 초 날씬해진 모습을 언론에 공개하며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아델이 최근 또다시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아델은 최근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자신의 SNS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팬들은 오랜만에 공개된 그녀의 사진에 반가움과 함께 놀라움을 나타냈습니다. 그녀의 체중이 예전보다 더 줄어든 모습이었기 때문이죠.

아델은 무려 45kg을 감량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녀의 풍만한 몸에서 나오던 깊은 목소리가 이제 사라지는 게 아니냐고 걱정하는 팬들도 있고요, 자신의 신체를 긍정하며 노래로 승부하던 아델마저도 이제 외모에 집착하는 거냐는 비난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아델의 트레이너 피트 제라시모는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아델이 이렇게 살을 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 제라시모에 따르면, 아델은 예쁘게 보이려고 살을 뺀 게 아니라고 합니다.

그동안 출산과 수술로 건강이 많이 나빠졌던 아델. 그녀는 살기 위해 살을 뺐습니다. 아델은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체중 감량에 도전했습니다. 아들 안젤로와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또 투어 공연에서 만날 팬들을 위해서 말이죠.

무엇보다 아델은 자기 내면의 중심을 지키며 체중 관리를 했다고 하네요. 물론 팬들이 사랑하는 그녀의 단단한 자아 역시 변함없다고 합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아델, 그녀의 멋진 노래를 기대해봐도 좋겠네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ad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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