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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황정음의 화려한 의상

2020.05.25

by 오기쁨

    <쌍갑포차> 황정음의 화려한 의상

    드라마 <쌍갑포차>의 중심에는 황정음이 있습니다.

    그동안 주로 로맨틱 코미디에서 활약한 황정음은 이번 드라마에서 ‘포차 이모’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것도 그냥 이모가 아닌, 매력적인 이모입니다. 꿈속 세계 ‘그승’을 넘나들며 사람들의 한을 풀어주는 포차 이모 ‘월주’.

    황정음은 극 중에서 화려한 한복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월주’ 역에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극 중에서 황정음은 조선시대와 현대를 왔다 갔다 하며 많은 컨셉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화려한 한복부터 섹시한 드레스까지 어울리지 않는 옷이 없습니다.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한복부터 비녀, 가방 등 디테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월주가 이토록 한복을 입고 다니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녀는 사실 500여 년 전, 이미 죽은 사람이기 때문이죠. 월주가 왜 이승도, 저승도 아닌 ‘그승’에서 쌍갑포차를 열게 되었는지 구구절절한 사연은 앞으로 드라마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전생의 죗값을 갚기 위해 10만 명의 한을 풀어줘야만 하는 월주. 놀부를 혼내는 도깨비, 춘향이를 달래주는 주모, 맥아더에게 꿀팁을 주는 바텐더로 화려한 변신을 이어가는 그녀.

    월주를 둘러싼 베일이 하나둘 벗겨질수록, 황정음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JTBC, @jungeum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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