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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윤전일, 결혼 & 임신 겹경사

2020.06.08

김보미-윤전일, 결혼 & 임신 겹경사

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이 부부가 됨과 동시에 부모가 된다고 합니다.

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김보미와 발레리노로 활약한 윤전일은 무용이라는 공동 관심사로 교제하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 이제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네요.

김보미, 윤전일은 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식을 한차례 연기한 바 있습니다.

이날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올리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결혼식 잘 끝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부부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겹경사를 맞이했습니다.

김보미의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8일 여러 매체를 통해 김보미의 임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김보미는 현재 임신 15주 차로, 이 부부는 물론 가족들 모두 기뻐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는군요. 김보미는 올겨울 출산 예정입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bbomi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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