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 이런 거 입고 오지 마요

자유롭게 여행 떠날 날을 기다리며, 바캉스 룩에 대한 고찰. 여름이 다가오면 온갖 매체에서 ‘바캉스 룩’ 콘텐츠가 쏟아진다. 그걸 지켜보는 나는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른다. ‘안 돼! 그거 아니야! 그러지 마요!’ 나는 동남아 관광지에 산다. 휴가 분위기에 들떠서 평소라면 입지 않을 회심의 아이템을 걸치고 거리로 나섰다가 시선 세례를 받고 ‘당장 호텔로 돌아가서 이 옷을 벗어 던지고 … 발리에 이런 거 입고 오지 마요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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