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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아야세 하루카, 열애설 해프닝

2020.07.02

by 오기쁨

    노민우-아야세 하루카, 열애설 해프닝

    가수 겸 배우로 국내와 일본에서 활동 중인 노민우와 일본 톱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의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한일 양국 스타들의 스캔들에 팬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양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 매체 <뉴스 포스트세븐>은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가 2년째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이 지인을 통해 알게 됐으며, 노민우가 2018년 전역한 뒤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사랑을 키워나갔다는 겁니다.

    아야세 하루카는 데뷔 후 스캔들이 거의 없을 만큼 철저히 사생활을 보호해왔는데요, 매체는 “34세 이후 결혼하고 싶다”던 아야세가 결혼 적령기를 맞아 노민우와 남몰래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노민우는 2004년 밴드 트랙스로 데뷔한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칼과 꽃>, <검법남녀 시즌 2> 등에 출연했죠.

    스캔들 상대인 아야세 하루카는 1985년생으로 노민우보다 한 살 연상입니다. 2001년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을 통해 데뷔 후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백야행>, <루키즈>, <정령의 수호자> 등에 출연하며 일본에서 톱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국내에서는 <호타루의 빛> 시리즈,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으로 유명합니다.

    스캔들이 불거지자 노민우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야세 하루카 측 역시 “친구 사이지만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양측의 입장 표명에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으나,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와 한국 스타의 스캔들인 만큼 여전히 관심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GettyImagesKorea, HoriPro Inc., 엠제이드림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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