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바삭바삭, 리넨 침구 맛집 4

2022.06.07

by 공인아

    바삭바삭, 리넨 침구 맛집 4

    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여름용 리넨을 찾고 있나요? 그냥 여기만 쭈욱 둘러보면 됩니다.

    스톨리

    유럽의 부티크 호텔에서 경험했던 포근하면서도 여릿여릿한 색감의 리넨 베딩을 찾는다면? 포르투갈에서 전통 기법을 기반으로 만드는 란카(Lanka)를 추천합니다. 유연하지만 단단한 직조감, 자연스러운 색감과 주름이 특징이에요.

    https://www.stoly.kr

    스칼렛 아틀리에

    한눈에 봐도 피부가 편안할 것 같은 스칼렛 아틀리에의 베딩. 스칼렛 아틀리에는 싱그러운 파자마와 홈 웨어, 베딩을 선보이는 프랑스 브랜드랍니다. 흉내만 낸 유럽 감성이 아니라 진짜 프랑스 남부를 실감하게 하는 베딩을 만날 수 있어요.

    https://www.scarletteateliers.com

    코콘

    과하게 멋 부리지 않고 가장 기본에 충실한 리넨을 찾는다면 코콘의 베딩을 추천해요. 바이오 워싱(효소로 원단을 식히는 기법)으로 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땀 흡수가 좋아 꿀잠을 보장합니다.

    http://cocon.co.kr

    꼬또네

    그저 단정하고 우아하기만 한 베딩은 지루하잖아요? 꼬또네에서 수입하는 네덜란드 베딩 반딕(Vandyck)은 심플한 듯 위트 있는 직조와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삐뚤빼뚤한 줄무늬, 포인트가 되어주는 리본 등 작지만 강한 디테일의 차이가 있어요.

    http://cotone.co.kr

    인베드

    요즘 패션도 뷰티도 라이프스타일도 호주가 대세죠? 시드니를 기반으로 내추럴한 홈 굿즈를 선보이는 브랜드 인베드. 리넨 베딩의 퀄리티가 특히 좋습니다. 베개와 이불 커버의 색상을 다르게 선택해서 취향을 마음껏 드러내보세요.

    https://inbedstore.com

    소사이어티

    패션 피플들이 해외 출장길이 꼭 들러 구입해온다는 소사이어티 베딩. 특유의 고상한 컬러감은 따라갈 자가 없습니다. 퀸 사이즈가 570달러로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한번 구입해두면 본전 생각나지 않을 때까지 잘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잘 재단된 코트 한 벌이면 겨울이 두렵지 않은 것처럼 말이에요.

    https://eu.societylimonta.com

    메르시

    ‘리넨’을 좋아하는 사람이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가 바로 메르시 아니겠어요? 다채로운 컬러와 까슬까슬하면서도 부드러운 미묘한 촉감,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고를 수 있는 사이즈 역시 메르시의 장점. 시즌을 마무리할 때 50% 세일가로 판매하니 이때를 노려봐도 좋겠어요.

    www.merci-merci.com

      에디터
      공인아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