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여신강림> 차은우x문가영x황인엽

2020.08.12

by 오기쁨

    <여신강림> 차은우x문가영x황인엽

    네이버 인기 웹툰 <여신강림>이 올 하반기 tvN에서 드라마로 찾아올 예정입니다.

    <여신강림>은 남녀 주인공 모두 어마어마한 미모를 자랑하기 때문에, 캐스팅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드디어 남녀 주인공 세 명이 확정됐습니다.

    ‘엄친아’이자 댄디한 외모를 자랑하는 ‘이수호’ 역할은 차은우가 맡았습니다. 이수호는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캐릭터로, 우수가 깃든 눈동자와 왠지 사연 있어 보이는 모습으로 많은 여성 팬 ‘수호파’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차은우는 드라마 제작 전부터 ‘살아 있는 이수호’로 불렸죠.

    차은우는 앞서 동명의 웹툰을 드라마화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과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등으로 연기자의 길에 도전장을 내민 바 있는데요. 브라운관 가득 펼쳐질 차은우의 모습이라니,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여신강림>의 여주인공 ‘임주경’ 역할은 배우 문가영이 맡았습니다. 문가영은 맨 얼굴을 들키기 싫어하는 보통의 여학생인데요,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메이크업으로 극복하는 인물입니다. 뛰어난 메이크업 실력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길로 나가게 되죠. 밝고 따뜻한 마음을 지녀 두 남자 주인공 사이를 오가기도 합니다.

    문가영은 <질투의 화신> 속 톡톡 튀는 ‘빨강이’, <그 남자의 기억법> 속 아련한 사연을 가진 ‘여하진’ 등을 연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바 있죠. <여신강림>의 임주경 역할에는 문가영이 딱!

    <여신강림> 마지막 남자 주인공 ‘한서준’ 역할은 배우 황인엽이 낙점됐습니다. 한서준은 이수호와는 반대의 매력을 가졌는데요, 모델 같은 완벽한 외모와 피지컬, 거칠지만 내면은 따뜻한 성격을 지닌 인물입니다. 친구처럼 지내던 임주경과 연인이 되고요.

    황인엽은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박단호’ 역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습니다. 한서준의 까칠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황인엽이 잘 살려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2018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여신강림>은 네이버 화요웹툰 1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작입니다. 민낯에 자신 없어 하며 살다가 메이크업으로 ‘여신’이 된 여고생과 그녀를 둘러싼 두 남고생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10대 후반에서 20대로 넘어가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불안한 청춘들의 이야기입니다. 드라마로 되살아날 <여신강림>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입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네이버 웹툰, 키이스트, tvN,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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