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9월 결혼
신화 멤버 전진이 가을의 신랑이 됩니다.
전진은 지난봄, 여자 친구와 결혼을 결심했다고 직접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요. 9월 13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불러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예비 신부는 세 살 연하의 승무원이며 두 사람은 3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진은 지난 5월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해 “여자 친구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전진의 진지한 고백에 많은 이가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죠.
앞서 전진은 팬들에게 진심이 담긴 손 편지로도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었다는 그는 지금의 여자 친구를 보며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제 신화의 여섯 멤버 중, 가장 먼저 결혼한 에릭에 이어 전진이 두 번째 품절남이 됩니다. 다음 타자는 누가 될까요?
-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
- @JunJin_official, @shinhwa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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