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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부부, 코로나19 감염설

2020.09.08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부부, 코로나19 감염설

베컴 부부도 코로나19를 피하지 못했나 봅니다.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부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영국 매체는 베컴 부부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베컴 부부는 지난 3월 LA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한 후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들 부부는 당시 아들 브루클린의 생일 파티와 새 축구 팀 출범 파티 등을 위해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습니다.

파티에 참석해 많은 이와 접촉한 베컴 부부는 자신들이 슈퍼 전파자가 될지도 모른다고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빅토리아는 증세가 나타나자, 겁에 질린 채 2주 동안 온 가족이 격리 상태에서 지내기로 했죠. 측근에 따르면 베컴 부부뿐 아니라, 운전기사와 경호원도 코로나19 감염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컴 부부는 코로나19 회복 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19에 감염돼 피해를 입은 직원 두 명에게 케어 패키지를 보내는 등 도움을 줬습니다.

베컴 부부 측은 아직 이번 일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은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요, 무사히 코로나19를 견뎌낸 이들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GettyImagesKorea, @victoriabeck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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