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영현, 33kg 다이어트 성공
빅마마 멤버 이영현이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어마어마한 체중 감량으로 더 이상 ‘빅마마’가 아닌 그녀. 최근 다이어트로 몸도 마음도 달라졌다는 이영현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감량한 체중만 무려 33kg! 한눈에 보기에도 확연히 달라졌죠.
이영현이 이토록 체중 감량을 결심한 데는 사연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늘 체격이 어느 정도 있었던 그녀는 그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실패와 요요를 반복하다 포기하곤 했습니다.
이영현은 결혼 후 5년 만에 첫아이를 가졌는데요, 임신 후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비만으로 인해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았습니다.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시기를 경험했고, 이후 둘째 아이를 가질 때 똑같은 경험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한 겁니다.
이영현은 33kg 감량 후 “지금 체중이 성인이 된 후 인생 최저 체중인데, 다이어트 후 생리 불순도 사라지고 폭식과 탐식증도 없어졌다. 건강한 몸이 된 것 같아 매일 다른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체중 감량 이후에도 예전과 변함없는 가창력을 보여주는 이영현. 최근에는 랜선 콘서트를 통해 많은 이에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하고 노래로 위로를 건네기도 했는데요, 달라진 이영현의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
- 쥬비스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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