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소개팅 상대 황소희는 누구?
혼자 살며 어딘가 늘 외로워 보였던 배우 임원희가 드디어 소개팅을 했습니다. 소개팅 상대로 등장한 황소희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그녀는 누구일까요?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가 배정남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배정남은 소개팅 상대를 두고 “사람이 정말 좋더라. 좋은 사람들끼리 만나면 좋을 것 같아 주선했다”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두근거림 속에 소개팅에 나선 임원희는 호감을 표현하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 모습이 오히려 호감을 불러일으켰죠.
임원희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한 황소희는 1986년생으로 올해 35세입니다. 임원희는 1970년생으로, 두 사람은 열여섯 살 차이죠. 황소희는 등장하자마자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끌었는데요, 현재 영어 학원에 다니며 영어 강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알고 보니 스펙도 어마어마합니다. 과거 모델과 배우로 활약한 그녀는 14세에 모친이 론칭한 브랜드 런웨이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황소희의 모친은 이탈리아 브랜드 콜롬보를 국내에 수입한 오르비스 인터내셔널 패션 이혜경 대표입니다. 이 대표는 방송에 나와 황소희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죠.
특히 ‘금수저’ 논란에 “금수저 맞다. 우리가 잘살아서 펑펑 쓰는 게 아니라 있는 것 쓰자는 주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화여대 사회학과 졸업 후 법대 대학원을 준비하던 황소희는 돌연 배우 선언을 하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뷰티-패션 프로그램 <팔로우미>, <겟 잇 스타일>, <스타그램> 등에서 MC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 2014년에는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2016년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에도 출연했죠.
임원희와 미모의 소개팅 상대 황소희는 이번 소개팅에서 꽤 긴 대화를 나눴습니다. 두 사람,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
- @sohhee_h,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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