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주말을 색다르게 보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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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할로윈 데이가 다가왔습니다. 친구나 연인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려면 어떤 곳이 좋을까요? 할로윈 파티의 성지, 이태원에 자리한 몬드리안 호텔의 루프톱 바 프리빌리지에서는 아티스트 고상우와 함께 ‘블루문 할로윈(Blue Moon Halloween)’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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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스카이라인과 함께 서울 도심 전경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프리빌리지 바. 이곳에서 열리는 블루문 할로윈에서는 고상우 작가가 디렉팅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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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 1층 엘리베이터 홀에 전시된 ‘Pierrot 삐에로 사자’와 ‘Hibernation 겨울잠’은 네거티브 필름으로 촬영한 후 디지털로 드로잉한 미디어 믹스 작품으로, 고상우 작가 특유의 기법이 돋보입니다. 핑크 하트가 그려진 블루 톤의 곰과 사자가 그려진 작품 앞은 호텔의 유명한 포토존이기도 하죠. 이번 할로윈 파티에는 이 작품 속 이미지를 무용수의 공연을 통해 직접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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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1층에 있는 오픈 라운지 바 블라인드 스팟과 2층의 클래식 라운지 럼퍼스 룸에서는 할로윈을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Haunted Tea O’clock(헌티드 티 어클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웨지우드 버터플라이 블룸 3단 트레이에 무덤 모양의 티라미수, 이빨 초코칩 쿠키, 바삭한 손가락튀김과 소스 등 재미있는 컨셉으로 디저트와 차를 제공하는 할로윈 애프터눈 티 세트죠. 2인 7만8,0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오후 3시에서 5시 30분까지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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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남산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색다른 가을밤을 계획 중이라면 사전 예약을 서두르세요.
- 에디터
- 홍지은
- 사진 제공
-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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