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박재범은 계획이 다 있구나!

2020.11.05

by 오기쁨

    박재범은 계획이 다 있구나!

    댄스 그룹 멤버에서 힙합 솔로 아티스트로, 한 기획사의 대표로 거듭 변신한 박재범. 앞으로 또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그가 직접 자신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재범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놨습니다. 그중에서도 사업에 대한 얘기를 빼놓을 수 없었죠. 힙합 기획사 ‘AOMG’의 대표 박재범으로서 그는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박재범 형이 명언병이 있다”는 소속 가수 pH-1의 말에 박재범은 “내가 경험이 많고 가치관과 신념이 있는데 어쨌든 성공한 사례가 아니냐. 나는 명분 있는 꼰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맞받아쳤죠.

    이날 시청자의 관심을 모은 질문은 ‘박재범이 2년 뒤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정말 그는 가수를 안 할 생각일까요? 이에 대해 박재범은 다른 계획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바로 아이돌을 키워보고 싶다는 겁니다. 그는 “나만의 길을 만들어왔듯이 좀 더 다른 느낌으로 만들어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재범의 장대한 계획은 또 있었습니다. 바로 주류 사업을 시작해보고 싶다는 것. 그는 외국에서는 연예인들이 주류 사업에 많이 진출했지만, 아시아 쪽에선 그런 사례가 없는 것 같다며 “소주 회사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제 박재범의 이름으로 나온 소주를 마실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네요. 팬들은 또 다른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박재범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MBC, @jparkitrigh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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