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도 캠핑러들은 산과 바다, 들로 캠핑을 떠납니다.
자연 속에서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캠핑의 매력은 한번 빠지면 끝이 없죠.

지금부터 겨울까지 성공적인 ‘갬성’ 캠핑을 위해 셀럽들과 인플루언서들의 캠핑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스타일은 물론 보온성까지 높여줄 힙한 캠핑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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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유용하게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아웃도어 패션 아이템. 데일리 룩에 아웃도어 아이템 하나만 추가하면 지금 바로 떠나도 손색없는 캠핑 룩이 완성되죠.

바로 이런 ‘고프코어’ 트렌드를 몸소 보여준 헤일리 비버는 더 노스페이스와 MM6가 콜라보레이션한 재킷과 화이트 니트 비니를 추가했습니다. 크롭트 재킷으로 관능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무드도 연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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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엄마가 된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역시 얼마 전 떠난 가을 산행에 아웃도어 푸퍼 재킷을 골랐는데요. 비비드한 푸퍼 재킷에 블랙 레깅스를 매치하거나 트랙 팬츠를 더해 빈티지한 1980년대 무드를 시도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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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드한 컬러의 경쾌함이 더욱 업그레이드되는 애시드 컬러. 1990년대 그런지 룩에 푹 빠진 니콜라 펠츠는 니트 비니와 후디의 컬러 대비는 물론 네온 오렌지 컬러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사로잡는 네온 캠핑 룩을 완성했습니다. 그녀가 사랑하는 레트로풍 선글라스까지 더하니 ‘불멍’을 즐기는 캠핑 룩으로 제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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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차분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의 캠핑 룩을 즐기고 싶다면 체크 패턴을 주목하세요. 체크 패턴 모자나 셔츠를 더하거나 체크 패턴 점퍼를 걸치면 이너를 심플하게 입어도 멋스럽죠. 컬러를 믹스한 체크 패턴이 울긋불긋 물든 자연의 색과 어우러져 근사한 캠핑 인생샷으로 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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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에밀리, 파리에 가다>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배우 릴리 콜린스는 사실 자타 공인 캠핑러입니다. 약혼자 찰리, 귀여운 반려견과 함께 로드 트립을 주로 떠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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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고수인 릴리는 자연의 컬러인 브라운과 카키 컬러로 레이어드 캠핑 룩을 주로 선보이는데요. 후디와 니트, 베스트를 레이어드하고 워크웨어 디테일과 퀼팅 등의 디자인을 더해 캐주얼한 데다 편리함까지 잊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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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W 시즌 즐겨야 할 트렌드 컬러인 뉴트럴과 그레이 컬러는 캠핑 룩에도 역시 적용되는데요. 캠핑 룩 상하의와 머플러, 삭스 등 액세서리도 컬러를 비슷하게 맞춰주면 부드러운 갬성 캠핑러로 변신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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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소재도 좋지만 포근한 니트를 선택하면 분위기와 보온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수 있죠. 다양하게 선보이는 스웨터와 니트 조거 팬츠, 니트 레깅스 등을 눈여겨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