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다이어트 팁 5
찬 바람이 불고 옷을 껴입어도 되는 시기가 왔습니다. 하늘은 높고, 우리는 살찌는 계절! 하지만 지금은 다이어트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환절기에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니, 식사량을 조금씩 줄여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적게 먹고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죠. 미국의 건강 전문 사이트 ‘헬스닷컴’이 전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한번 살펴볼까요?
분위기를 만들자
‘혼밥’ 할 때 TV나 유튜브 틀어놓고 먹는 경우가 많죠. 영상을 보는 데 열중한 나머지 제대로 씹지도 않고 먹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제대로 상을 차려놓고 먹는 게 좋아요. 조명을 조금 낮추고 식사에 집중하면 음식 맛도 느끼면서 천천히 먹을 수 있습니다.
식사하기 전, 물 한 잔!
밥을 먹기 전에 물 한 잔 마시는 게 허기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배가 고픈 상태로 먹다 보면 허겁지겁 먹게 되는데요, 식사 전 500mg 정도 물을 마시면 과식을 막을 수 있어요.
그릇의 중요성
그릇의 색이나 모양이 식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어떤 색의 접시, 어느 정도 크기의 그릇에 음식을 담는지에 따라 먹는 양이 달라지는 거죠.
과식을 줄이고 싶다면, 음식의 색과 대비되는 색의 접시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샐러드 접시는 크게, 빵 접시는 작게, 붉은색 요리는 흰색 그릇에 담아보세요.
채소를 먹자
바쁘디바쁜 현대인들,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다 보니 채소 섭취량이 적은 게 현실입니다. 매번 샐러드를 따로 챙겨 먹기는 어려우니까요, 평소 식단에 채소를 곁들여보세요.
<플렉시테리언 다이어트>의 저자 돈 잭슨 블래트너는 요리의 주재료를 채소로 바꿔보라고 권합니다. 가지를 넣은 파니니, 시금치를 넣은 샌드위치 등은 맛도 좋죠. 나물 등을 많이 먹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출출할 때는 간식을
점심 먹고 서너 시간 지나면 슬슬 허기가 집니다. 제대로 저녁을 먹기는 이른 애매한 시간.
그럴 때는 아몬드나 오렌지, 피스타치오, 초콜릿 한 조각처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먹으면 좋아요. 칼로리가 낮은 데다가 영양도 챙기고, 허기도 잠재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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