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에게 축하할 일이 생겼습니다. 엄마가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강소라는 지난 8월 한의사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당시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인해 결국 예식은 취소하고 가족과 함께 소박한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강소라는 현재 태교에 힘쓰고 있으며 내년 4월 출산 예정입니다. 강소라의 소속사 측은 19일 “강소라 배우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다. 강소라는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결혼 전 강소라는 영화 <해치지 않아>에 이어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특별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죠. 결혼 이후에도 예정된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는데요. 소속사 측은 강소라가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도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