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제이콥 엘로디와 모델 카이아 거버가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열애설이 불거진 지 두 달 만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키싱 부스>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제이콥 엘로디. 높아진 인기만큼이나 잦은 열애설로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데요, 최근 신디 크로포드의 딸인 모델 카이아 거버와 공개 열애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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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22일 미국 <피플>은 제이콥 엘로디와 카이아 거버가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9월 두 사람이 말리부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신디 크로포드의 집에서 같이 지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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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카이아 거버는 지난 할로윈 당시 제이콥 엘로디와 커플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와 그의 전처 프리실라 프레슬리를 연상케 하는 코스튬을 입고 있었죠.

이들의 한 측근은 매체에 “이들은 말리부를 떠나는 일이 거의 없다. 해변가를 거닐고 친구들과 만나 저녁을 먹는다. 제이콥은 카이아에게 매우 친절하고 다정하다. 카이아 거버의 부모도 제이콥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이콥 엘로디와 카이아 거버 측은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친한 친구일 뿐’이라고 부정했는데요, 이제 더는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