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입는 컬러
겨울 시즌으로 접어들면 마치 추위 보호색처럼 입게 되는 모노톤 의상.
모노크롬 룩이 때론 모던하고 무드 있기도 하지만 가끔은 컬러의 재미를 맛보고 싶을 때가 있죠. 컬러 테라피라는 말이 있듯 지치고 추운 몸과 마음을 컬러의 매력으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컬러풀한 겨울 스타일링에 영감을 줄 여러 가지 방법과 함께 말이죠!
컬러를 맞춘 톤온톤
일명 ‘인스타 감성’으로 완성한 스타일로 꼽히며 SNS를 도배한 톤온톤 룩은 마치 한 피스를 입듯 여러 가지 아이템을 하나의 컬러 또는 비슷한 컬러로 스타일링하는 것을 말합니다. 비비드한 색감의 스웨터 아래 프린트나 패턴으로 컬러를 맞춘 팬츠를 입거나 파스텔 톤으로 바꾼 아이템을 매치하기도 하죠. 미묘한 톤의 차이로 스타일링은 더욱 풍성해지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는데요. 명도를 낮춘 톤을 서로 믹스하면 한층 빈티지한 무드를 가미할 수 있습니다.
보색 컬러 활용하기
평소 컬러풀한 스타일링을 즐겨 입는 이들이라면 과감한 보색 컬러를 매치해보길 추천합니다. 볼드한 컬러 대비가 시선을 사로잡아 존재감 있는 룩을 연출하죠. 백과 슈즈 등 액세서리의 대비를 시작으로 상하의, 아우터 등 컬러 대비의 난도를 점점 높여보세요. 긍정 에너지가 가득한 보색 컬러 레이어링은 다이내믹한 겨울 여행 패션으로도 손색없답니다.
발끝에 컬러 포인트 더하기
‘패션의 완성은 슈즈’라는 말이 있죠. 발끝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날의 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노톤 의상을 입더라도 컬러풀한 삭스 또는 부츠 등을 신어 포인트를 주는 방식이죠. 발끝에 시선이 모이며 키가 커 보이는 효과는 물론 한층 두꺼워진 겨울 소재의 무거움을 이 한 끗으로 중화시킬 수도 있답니다. 컬러 레이어링에 도전하는 입문자도 쉽게 시도할 수 있으니 알록달록한 컬러 포인트로 색다른 룩을 완성해보세요.
모여라, 멀티 컬러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레인보우, 몬드리안의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원색 컬러의 조합 등 멀티 컬러 플레이는 컬러를 사랑하는 이들의 에너제틱 무드를 발산하기 좋죠. 말 그대로 강한 ‘컬러 테라피’가 필요한 날 시도해보면 좋은데요. 형형색색 컬러가 한꺼번에 섞여 있기에 뉴트럴 컬러의 포멀한 아이템과 매치해 모던하게 드레스 업하거나 빈티지한 액세서리를 곁들여 뉴트로 무드를 더해보면 어떨까요? 마음에 피어오르는 멀티 컬러의 매력을 느끼면서 말이죠.
- 프리랜스 에디터
- 유리나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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