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욕망이라는 이름의 동작

2023.02.26

by VOGUE

    욕망이라는 이름의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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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이라는 이름의 동작.

    TO THE TOP 이번 가을 생로랑 컬렉션의 주인공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가 상상한 관능을 그대로 담은 라텍스 소재 레깅스였다. 여기에 매치한 건 부드러운 송아지가죽으로 완성한 ‘카레(Carré)’ 사첼백.

    BOX ME UP 목을 감싸는 리본 블라우스에 넓은 어깨의 재킷을 매치하자 성숙한 여인의 분위기가 풍긴다. 악어가죽처럼 보이는 체인 어깨끈의 ‘엘리스(Elise)’ 숄더백이 인상적이다.

    ON THE FLOOR 와인색 라텍스 레깅스와 트위드 소재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그리고 높은 하이힐. 바카렐로가 꿈꾸는 여성의 전형이다. 붉은색 ‘카레(Carré)’ 사첼백이 잘 어울린다.

    DOWN TOWN 박스 형태 ‘카레(Carré)’ 사첼백을 더 흥미롭게 하는 건 타조가죽 시리즈. 푸른색 텍스처가 신비로움을 더한다.

    POLE TO POLE 타조가죽의 카멜 컬러 ‘카레(Carré)’ 백은 현대적인 가죽 재킷과도 잘 어울린다.

    TURN UP 붉은색 블라우스와 붉은색 ‘카레(Carré)’의 만남. 의상과 핸드백, 슈즈, 주얼리는 생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패션 에디터
      손기호
      포토그래퍼
      고원태
      에디터
      이소민
      모델
      지현정
      헤어
      이현우
      메이크업
      박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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