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이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11kg을 감량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

2NE1 해체 이후 홀로 선 박봄. 그룹 활동 시절 박봄은 날씬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솔로 활동 이후 체중이 불어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지난해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당시 찍힌 사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죠. 

박봄은 당시 70kg까지 몸무게가 나갔다고 합니다. 그녀는 당시 앓고 있던 병 치료를 위해 약을 먹고 있어 다이어트가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박봄이 앓고 있던 ADD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주의가 산만해지는 증상을 보이는데요. 식욕이 통제되지 않아 체중이 증가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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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진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에 돌입, 11kg을 감량해 59kg이 되었습니다. 박봄이 다이어트에 집중한 이유는 건강을 되찾고 팬들 앞에 서기 위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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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은 노래하는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올리면서 컴백 준비 중임을 알렸는데요. “살 빼고 나서 약도 많이 줄이고 건강해지고 있다. 진짜 저 모습으로 다시 안 돌아가겠다. 컴백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