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 허진스, SNS에 잭 에프론 소환
역시 할리우드입니다. 배우 바네사 허진스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풍자하며 ‘구 남친’ 잭 에프론을 소환했습니다.
바네사 허진스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마침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잭 에프론이 바네사 허진스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는 장면이 담겼는데요, “T는 ‘트로이(Troy)’의 T야?”라고 묻자 “아니야. T는 ‘트럼프의 트위터는 중단됐다’는 의미의 T야”라고 답하는 모습입니다.
이 장면은 바네사 허진스와 잭 에프론이 함께 출연한 미드 <하이스쿨 뮤지컬>의 한 장면인데요. 최근 트럼프 지지 세력이 미국 국회의사당에 난입해 난동을 피우자 12시간 동안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이 일시 정지된 것을 풍자하기 위해 올린 겁니다.
바네사 허진스와 잭 에프론은 2006년 <하이스쿨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워너비 스타 커플로 사랑받던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결별했죠.
결별한 지 10여 년이 흘러 SNS에 구 남친을 소환한 바네사 허진스. 이런 게 바로 할리우드식 ‘쿨함’이겠죠.
추천기사
-
패션 뉴스
구찌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고향에서 연말을 보내는 방법
2024.12.11by 안건호
-
웰니스
해외에서는 지금 '땅콩버터' 대신 '아몬드버터?!'
2024.12.07by 장성실, Jeanne Ballion
-
셀러브리티 스타일
젠데이아가 선점한 2025 미출시 루이 비통 백
2024.12.12by 장성실
-
패션 트렌드
제니부터 헤일리 비버까지! 너도나도 입고 있는 단호한 치마
2024.12.11by 이소미
-
패션 트렌드
올겨울 외출 룩의 핵심은, 예쁜 치마
2024.12.13by 이소미
-
뷰티 트렌드
피부 관리가 절실한 날, 에스테틱 대신 슈퍼마켓?
2024.11.24by VOGUE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