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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김영찬, 올해 결혼한다

2022.11.11

이예림-김영찬, 올해 결혼한다

개그맨 이경규가 곧 사위를 맞을 예정입니다.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인 이예림이 결혼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이경규가 의뢰인으로 출연했습니다. 이경규는 딸 이예림과 4년째 열애 중인 김영찬의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당황한 기색을 보였죠. 이경규의 의미심장한 반응은 많은 궁금증을 낳았습니다.

이예림과 김영찬은 2017년 공개 열애를 선언하고 4년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열애 공개 당시 이경규는 방송을 통해 “나는 아들을 원했다. 아들이 생기면 축구 선수를 시키고 싶었는데, 지금 딸의 남자 친구가 축구 선수다. 딸과 아들을 동시에 얻었다”며 두 사람을 지지한 바 있습니다.

이예림의 결혼을 두고 많은 관심이 쏟아지자, 이경규는 12일 한 매체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경규는 “예림이가 올해 하반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며 “딸이 결혼한다니 서운함보다는 홀가분한 마음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사위가 축구도 잘하고 성실하다. 내 마음에 쏙 든다. 나에게도 너무 잘한다”며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예림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고, 김영찬은 최근 경남FC에 입단하는 등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데요. 오랫동안 연인이었던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KBS Joy,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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