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LESS POSSIBILITY









역경에도 스포츠를 통해 회복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까. ‘스파이더(Spyder)’는 정답을 알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비디오 프로젝트로 런웨이를 대체한 스파이더는 2021 S/S 시즌을 위해 ‘비현실적 현실(Unreal Reality)’을 주제로 일상적이지 않은 것들이 일상화되는 현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현실과 과거에 대한 향수를 혼합했다. 그 결과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주제로 팝적인 네온 컬러를 사용해 긍정의 기운을 주입했다. 그리고 2021 F/W 시즌을 위해서는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 일상에서 더 중요해진 스포츠를 통한 회복과 치유,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디지털 영상은 초록 레이저 빔이 모델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빛을 발산하며 시작됐다. 콘크리트 벽을 따라 미래적인 그래픽이 비치고 모델들은 전진한다(박희정을 비롯해 여러 모델은 컬러 블록을 강조한 패딩, 플리스 아노락, 스웨트팬츠, 그래픽이 돋보이는 쇼츠를 입고 나왔다). 세 챕터로 나뉜 영상은 변화를 멈추지 않는 도시 야경으로 시작해 언택트 시대로 변한 디지털 에이지, ‘선’의 날렵함을 보여준다. 강렬하고 쿨해 보이던 브랜드의 마스코트 거미 문양도 이번에는 특별하게 느껴졌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한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브랜드 슬로건은 현대인에게 큰 울림을 준다.
- 에디터
- 이소민
- Courtesy of
- Spyder
- Sponsored by
- Spy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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