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고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안정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연예계에 다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가수 존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걱정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존박의 소속사 뮤직팜 측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뮤직팜에 따르면 존박은 무증상 상태인데요, 현재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 시설에 입원하고 있습니다. 존박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존박은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15일 tvN <벌거벗은 세계사>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었는데요, 녹화 전날 감기 기운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녹화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