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남연우, 3년 만에 결별
가수 치타와 영화감독 겸 배우 남연우가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공개 열애 3년 만입니다.
치타와 남연우는 2018년 10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치타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연인이 남연우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다시 한번 이슈가 됐습니다. 이후에도 치타와 남연우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죠.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초미의 관심사>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초미의 관심사>는 치타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자 남연우가 감독으로서 연출한 두 번째 장편영화입니다.
두 사람은 영화 개봉 시기에 언론 시사회, 부산국제영화제 등에 함께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MBC 커플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죠.
하지만 치타와 남연우는 21일 결별을 인정했습니다. 남연우의 소속사 호수컴퍼니 측은 “남연우와 치타가 최근 결별했다. 서로 나쁘게 헤어진 건 아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응원해주고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치타의 소속사 크다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이 바쁜 일정 탓에 소원해져 연인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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