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약혼했다!
할리우드 원조 이슈 메이커 패리스 힐튼이 드디어 한 남자에게 정착하려는 걸까요? 1년 동안 만난 연인 카터 리움과 약혼했습니다.
힐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0번째 생일에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직접 소식을 알렸습니다. 힐튼은 리움을 ‘영혼의 반려자’라고 부르며 낭만적이었던 약혼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내 생일을 위해 그는 열대 낙원에서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어요. 해변을 따라 저녁 식사를 하러 갈 때 그는 꽃으로 장식된 카바나로 나를 안내했죠. 그리고 한쪽 무릎을 꿇었어요. 나는 ‘영원히, 네’라고 대답했죠.”
힐튼의 약혼 소식과 함께 주목받은 것은 바로 인게이지먼트 링입니다.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 반지는 루이 프랑수아 까르띠에의 증손자인 세계적인 주얼리 디자이너 장 두세가 직접 만들었다고 해요.
화려한 디자인의 반지는 그랑 팔레와 에펠탑을 포함해 파리의 여러 랜드마크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최소 10캐럿에서 20캐럿 사이로 보고 약 100만 달러, 한화로 약 11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앞서 힐튼은 팟캐스트 ‘마라와의 트렌드 리포터’에서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리움과 함께 체외수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털어놨죠. 그는 리움에 대해 ‘꿈의 남자’라며 “우리는 항상 결혼 계획을 세우고 아기의 이름과 그 모든 계획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내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돼 정말 신난다. 마침내 ‘진짜 삶’을 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러블 메이커였던 20대, 사업가로서 도약한 30대를 지나 결혼을 앞둔 40대에 접어든 힐튼. Happily ever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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