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샐다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응원
할리우드 배우 조 샐다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언급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 샐다나는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가모라 역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사랑받은 배우죠.
조 샐다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는 이용수 할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사진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는 일본의 사과를 요구한다”는 글이 쓰여 있고, 조 샐다나는 분노한 듯 “사과하라!”고 적었습니다. 이 사진을 클릭하면 이용수 할머니의 인터뷰 사진과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미국 하버드대학교 마크 램지어 교수가 오는 3월 발표할 논문에 “위안부는 성 노예 피해자가 아니라 매춘부였다”는 내용을 담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었습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사회에서도 비판 여론이 일었죠. 하버드 동료 교수들조차 공개적인 비판에 나섰습니다. 해당 교수의 징계와 더불어 관련 논문 철회를 요구하는 국제 청원도 진행 중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일본이 반드시 사과해야 할 대상입니다. 조 샐다나가 SNS에 글을 올린 후 많은 이가 더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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