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비버의 1990년대 스타일링 팁
헤일리 비버의 최신 데이트 룩에 속살이 드러나는 버튼 셔츠 아이템이 등장했습니다. 루스한 핏의 이티스 진과 매치하든 찰랑거리는 스커트와 매치하든, 돌아온 1990년대 스타일링 트릭입니다.
헤일리 비버는 더프랭키샵의 오버사이즈 회색 블레이저, 애시드 옐로 컬러의 힐, 통통 튀는 네온 컬러의 보테가 베네타 백과 스타일링했는데요. 그 시대를 정의했던 기네스 팰트로나 제니퍼 로페즈의 룩을 그대로 가지고 온 것 같습니다.
특히 피스타치오 컬러의 실키한 새틴 패리스 조지아(Paris Georgia) 셔츠는 1998년 영화 <위대한 유산>에서 에스텔라 역을 맡은 기네스 팰트로가 입은 도나 카란 룩을 떠오르게 합니다.
신경 쓰지 않은 듯 은근한 섹시함이 매력인 이 룩을 시도하려면 일단 뱃살 관리부터 해야겠지만, 관리 안 한들 어때요. 살짝 나온 배도 귀여울 겁니다.
- 포토그래퍼
- GettyImagesKorea
- 글
- Susan Deva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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