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의 창고가 털렸다
최근 할리우드 스타의 창고를 터는 범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타깃은 비욘세입니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최근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비욘세가 사용하던 창고 세 곳에 도둑이 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달 초에만 도둑이 무려 두 번이나 들었다는군요.
이번에 도둑이 든 창고는 비욘세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파크우드엔터테인먼트’가 LA에 임대한 곳입니다. 절도범들은 비욘세가 창고에 보관한 명품 핸드백과 드레스, 아이 장난감을 비롯해 비욘세 개인 스타일리스트의 사진까지 싹쓸이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도난당한 귀중품은 100만 달러, 한화로 11억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LA 경찰이 즉시 수사에 나섰지만, 아직 절도범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창고 털이 범죄를 당한 건 비욘세가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1월 마일리 사이러스도 창고에 도둑이 들어 명품 옷과 개인 기념품, 가족사진을 훔쳐간 바 있습니다.
스타들 사이에 도둑을 조심하자는 경계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 그런 와중에도 일부 네티즌은 비욘세의 물건이 중고 시장에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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