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서예지를 둘러싼 논란

2022.11.10

by 오기쁨

    서예지를 둘러싼 논란

    최근 연예계에서 가장 핫한 인물은 바로 서예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연일 그녀를 둘러싼 논란이 터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갑질 논란이 다시 불거지면서 곤혹을 치르고 있죠.

    서예지는 최근 과거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영화를 찍으며 연인이 된 두 사람. 이후 김정현이 MBC 드라마 <시간>을 찍게 되자, 서예지가 김정현에게 “딱딱하게 하라. 상대 여배우와 스킨십이 일절 없도록 하라”고 강요했다는 내용이었죠.

    게다가 서예지의 과거 의혹까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학교 폭력 의혹과 학력 위조 의혹입니다. 이미 몇 년 전에도 불거졌던 의혹이 다시 언급되자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해명에 나섰습니다. 학교 폭력 의혹은 일절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죠. 

    학력 위조 의혹에 대해서는 “서예지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후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명 이후에도 서예지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학에 진학했냐는 질문에 “응”이라고 대답한 점, 여름방학 등을 언급하며 학교에 다닌 듯한 뉘앙스로 말한 것 등 소속사의 해명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14일 온라인을 통해 과거 서예지와 함께 일한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갑질 의혹을 제기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서예지에 대해 “일하면서 욕은 기본이고 개념 있는 척은 다 하면서 간접 흡연 피해는 몰랐는지 항상 흡연을 하고 담배 심부름까지 시켰다”고 주장했죠.

    또 서예지가 작은 실수 하나에도 담배 연기를 뿜으며 혼내고, 화장실에 따라오지 않았다고 욕설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서예지가 자신을 하녀 취급한 것은 물론 “사람 취급은 안 했고 개돼지처럼 무시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의혹에 의혹, 논란에 논란이 추가되며 곤혹을 치르는 서예지. 과연 그녀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골드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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