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존스의 새로운 펜디 캡슐 컬렉션
펜디 여성복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가 펜디 가문의 코드를 반영해 ‘리미티드 에디션 캡슐 컬렉션’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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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의 칼리그래피(Karligraphy) 모노그램 패턴 스카프가 부착된 재킷과 블랙 원피스를 입은 두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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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존스의 데뷔작 2021 S/S 꾸뛰르 컬렉션은 남녀를 오가며 수백 년을 사는 주인공의 시간 여행이 주제인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올랜도>에서 영감을 받았다. 남성성과 여성성이라는 전통 코드를 흑백의 조화에 담아냈다. 이 새틴 드레스는 드레이프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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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캡슐 컬렉션은 4월 15일부터 2주간 전 세계에서 엄선한 9개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한국에서는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펜디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펜디의 아이코닉한 ‘피카부 백’도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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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선이 아름답게 연출된 블랙 드레스. 주얼 장식 칼리그래피 부츠와 함께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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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의 칼리그래피 모노그램 패턴 스카프가 부착된 재킷. 펜디의 테일러링은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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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숄더 블랙 재킷과 팬츠, 화이트 드레스의 앙상블. 진주를 주요 모티브로 한 바로크 스타일 주얼리 역시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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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자유로운 움직임의 화이트 롱 드레스. 여기에 새틴 롱부츠를 매치하자 우아함이 더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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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주얼 장식의 펜디 ‘바게트 백’. 여기에 슬릿 디테일 블랙 원피스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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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풍 진주 이어커프와 드롭 펜던트 스타일 이어커프. 2021 S/S 꾸뛰르 컬렉션에서 비롯된 디자인 모티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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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존스는 1920년대의 분방한 영국 감성을 탐구했다. 이 재킷은 어깨선과 소매가 그림처럼 우아하다. 의상과 액세서리는 펜디(Fendi).
- 패션 에디터
- 남현지
- 포토그래퍼
- 강혜원
- 모델
- 김성희, 지현정
- 헤어
- 장혜연
- 메이크업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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