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신민아, 한지민, 김우빈… 뭉칠까?
드라마 팬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웰메이드 드라마를 제작하기로 유명한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다시 힘을 합칠 예정인데요. 배우 이병헌, 신민아, 김우빈, 한지민, 차승원, 이정은 등이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는 앞서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라이브> 등에서 호흡을 맞추며 손에 꼽을 명작을 남겼는데요. <우리들의 블루스> 역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다양한 사람들의 인생사를 그린 작품으로 20부작 드라마인데요. 아직 대본은 나오지 않았고 시놉시스만 나온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연진부터 탄탄해 호기심을 모으는데요. 현재 배우 이병헌, 신민아, 김우빈, 한지민, 차승원, 이정은이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입니다. 섬세하고 따뜻한 필력의 소유자 노희경 작가의 작품인 만큼 배우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을 어떻게 한데 모을 수 있었을까요? 앞서 지난해 노희경 작가와 이병헌, 한지민, 신민아, 배성우, 남주혁 등은 드라마 <히어>를 촬영할 예정이었습니다. <히어>는 국제 비영리 민간단체 NGO의 활약상을 담은 드라마로 해외 촬영을 해야 했는데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작이 잠정 연기된 겁니다. 이후 새로운 작품을 준비한 노희경 작가와 한 배를 타기로 했던 이병헌, 한지민 등은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도 함께하기로 했고, 다른 배우들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특히 6년째 공개 열애 중인 신민아와 김우빈이 같은 작품에 출연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두 사람 모두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한 작품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죠. 다만 두 사람은 각자 다른 배우와 커플로 출연하게 될 예정입니다.
캐스팅이 확정되면 <우리들의 블루스>는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갑니다.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이번 캐스팅, 벌써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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