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훈, 대마초 상습 흡입 인정
마약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그룹 비투비 출신 정일훈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수년간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인정한 것.
정일훈은 22일 열린 첫 공판에서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고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정일훈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함께 기소된 피고인 7명도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정일훈은 2012년 비투비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죠. 그룹 내에서도 사랑받고, 솔로 앨범으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한창 잘나가던 그는 돌연 마약 흡입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해 12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그해 7월 정일훈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4~5년 전부터 지인들과 161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웠고, 모발 등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마초 구입에는 암호 화폐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약 논란이 일자, 정일훈은 팀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며 비투비를 탈퇴했고, 그룹은 6인 체제로 변경됐죠. 이후 정일훈은 지난해 5월 훈련소에 입소한 뒤 현재 대체 복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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