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가 한국에 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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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가 한국에 온 이유

2021-05-10T17:38:28+00:00 2021.05.10|

얼마 전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내한했다는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공항에서 콜드플레이를 만났다는 후기가 등장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죠. 공연 일정도, 공식적인 스케줄도 없는데 내한이라니!

온갖 궁금증 속에 드디어 콜드플레이의 내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최근 콜드플레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Higher Power’의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2019년 이후 1년 반 만의 싱글입니다.

이 영상에는 특별한 이들이 등장하는데요, 곡이 시작되자 컬러풀한 홀로그램 댄서들이 여럿 나타납니다. 이들은 한국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이번 싱글 뮤직비디오에 콜드플레이와 콜라보레이션한 겁니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2011년 창단된 현대무용단으로, 김보람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활동합니다. 한국의 ‘힙’을 보여주는 이들이죠. 앞서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의 노래 ‘범 내려온다’ 뿐 아니라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콜드플레이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장기적인 프로젝트의 첫 단계이며, 앞으로도 콜라보레이션이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콜드플레이는 새 싱글 발매를 축하하며 국제우주정거장에 있는 우주 비행사 토마스 페스케와 화상 연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Higher Power’ 퍼포먼스 영상을 토마스 페스케에게 최초로 공개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죠. 

콜드플레이의 흥미로운 프로젝트,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