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아이템, 피셔맨 샌들
일명 아빠 운동화, ‘Dad Shoes’의 유행 기억하시나요? 또 다른 아이템으로 놈코어 유행이 돌아왔습니다. 바로 피셔맨 샌들이죠.
둔탁한 디자인으로 그동안 대표적인 ‘안티 패션템’으로 인식돼왔는데요. 그만큼 이름도 낯섭니다. 하지만 스페인 브랜드 헤레우(Hereu)를 시작으로, 지난여름 더 로우(The Row)와 처치스(Church’s)에서도 클래식한 피셔맨 샌들을 선보이면서 대세 슈즈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예쁘거나 트렌디함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뭉툭한 디자인이 피셔맨 샌들의 매력. 스타일링 공식은 아빠 운동화와 동일합니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룩과 매치하는 거죠. 하늘거리는 드레스, 말쑥한 수트, 게다가 편안한 차림에도 잘 어울립니다!
더 로우
헤레우
마르니
렉토
가브리엘라 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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