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패션의 현재, 현재의 단어 ‘Craft’

2021.05.21

by 손은영

    패션의 현재, 현재의 단어 ‘Craft’

    craft

    [명사] (수)공예.
    [명사] (특정 활동에 필요한 모든) 기술[기교].
    [동사] (특히 손으로) 공예품을 만들다. 공들여 만들다.

    긍정적인 2021 프리폴 컬렉션. 프랑스 특유의 누벨바그를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벽지 패턴을 닮은 실크 블라우스에 캐주얼한 티셔츠와 가죽 쇼츠를 레이어드했다.

    컬러로 충만한 프리폴 컬렉션의 에너제틱 스포츠웨어. 일부는 현란한 꽃 자수를 새긴 데님 재킷과 그린 니트, 스포티한 새틴 팬츠의 조합으로 제안했다. 여기에 스포티한 시계를 곁들였다.

    프릴 하이넥 셔츠는 고전적이며, 반소매 가죽 셔츠와 미니스커트는 반항적이다. 클래식과 테크, 스트리트 웨어의 믹스와 재발견. 바로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2021년 비전이다.

    붓 터치가 느껴지는 예술적 감각의 줄무늬 실크 드레스는 비대칭 헴라인으로 각선미를 뽐낼 수 있다. 모던한 스타일링의 완성은 힐이 아닌 스트리트풍의 큼지막한 가죽 슬리퍼와 쁘띠 백.

    에메랄드 그린과 핑크, 퍼플 등 다양한 컬러가 모여 완성한 옵티미즘! 저지 티셔츠와 코튼 팬츠는 실용성마저 갖췄다.

    이브닝 웨어로도 더할 나위 없는 A라인 아이보리 실크 원피스. 비비드한 저지 티셔츠나, 헐렁한 와이드 팬츠를 레이어드해도 손색없다. 볼드한 가죽 액세서리는 클래식 가죽의 모던한 변주.

    비비드 컬러와 앤티크한 프린트가 도회적인 애티튜드와 어울렸다. 실크 집업 점퍼와 코튼 팬츠.

    금장 단추를 장식한 심플한 실루엣의 블랙 실크 원피스. 하우스 클래식 아이콘의 업데이트. 의상과 액세서리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패션 에디터
    손은영
    포토그래퍼
    장덕화
    에디터
    허보연
    모델
    김이현
    헤어
    김정한
    메이크업
    손대식
    로케이션
    Bota :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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