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태깅 기술로 분석한 2021 F/W 패션 트렌드 3 – 프린트 & 컬러
벌써 2021 S/S 시즌도 세일에 돌입했습니다. 2021 F/W 시즌이 시작되는 것도 금방이죠. 4대 도시 패션 위크가 끝난 후에는 트렌드 분석 기사가 나오기 마련인데요. <보그 코리아>는 AI 기반으로 패션 이미지를 분석하는 솔루션 기업 옴니어스(Omnious)와 함께 다음 시즌 트렌드를 분석했습니다. 그 내용을 세 편의 시리즈 기사로 전달합니다.
*아래 내용은 2021 F/W 컬렉션을 선보인 총 133개 브랜드에서 수집한 총 5,838개 룩 가운데 AI가 추출한 의류 6,033개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이미지에서 패션 아이템을 인식, 총 열세 가지 속성에 따라 자동 태깅하는 옴니어스의 태거와 트렌드 서비스를 사용했습니다. 수치는 소수점 아래는 생략하여 표기했습니다.
TREND PRINT
그래픽
: 프린트 중에서 그래픽이 차지하는 비율 9%
아무 무늬가 없는 무지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그래픽은 사실상 프린트 중 1위입니다. 각종 기하학무늬를 포함하는 그래픽은 시즌에 상관없이 대체로 높은 순위를 유지하죠. 이번 시즌에는 그래픽 로고 플레이가 특징적입니다.

Versace

Burberry

Conner Ives

Colville

Stella McCartney
애니멀
: 프린트 중에서 애니멀 프린트가 차지하는 비율 2%
비율 자체는 미미해 보이지만 프린트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하는 그래픽, 플로럴, 체크, 스트라이프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았습니다. 예전에는 특정 취향을 가진 사람들만 즐기는 프린트라는 인상이 강했다면, 이제 좀 더 일반화되었음을 의미합니다.

Nanushka

Etro

Michael Kors

Lanvin

Rokh

Edward Crutchley
TREND COLOR
레드
: 컬러 중에서 레드가 차지하는 비율 4%
무채색과 브라운, 베이지, 네이비 같은 무난한 컬러는 유행과 상관없이 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비비드한 컬러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선명한 레드의 성장세가 도드라집니다. 드레스와 코트 등 룩의 메인 컬러로 과감하게 사용했죠.

Gucci

Molly Goddard

Hermès

Alyx

Courrèges

Casablanca

Isabel Marant
옐로
: 컬러 중에서 옐로가 차지하는 비율 3%
레드와 핑크, 그린 등 비비드한 컬러가 전반적인 강세입니다. S/S 시즌부터 유행한 그린, 레드의 연장선인 핑크를 제외하면 옐로의 등장이 눈에 띄죠. 팬톤에서 지정한 이번 시즌 유행 컬러입니다. 노란색으로 그동안 가라앉은 기분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Jil Sander

Proenza Schouler

Roksanda

Max Mara

Versace
- 에디터
- 송보라
- 포토그래퍼
- GoRunway
- 데이터 제공
- 옴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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