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프로포폴 투약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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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프로포폴 투약 벌금형

2021-06-04T15:12:54+00:00 2021.06.04|

지난해 2월 한 지상파 뉴스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유명인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검찰 조사 결과 유명인 10여 명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그중에는 배우 하정우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논란이 커지자 하정우는 곧바로 소속사를 통해 상황 진화에 나섰습니다. 치료 목적으로 진료를 받았으며, 프로포폴 남용은 결코 없었다고 해명했죠.

그동안 하정우는 검찰 조사를 받았고, 지난달 28일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하정우는 “그동안 검찰 수사 과정에서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고, 그에 따른 처분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정우는 얼굴의 여드름 흉터로 인해 피부과 치료를 받았으며, 레이저 시술과 같은 고통이 따르는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수면 마취 상태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검찰은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이와 같은 시술 과정에서 필요 이상의 수면 마취가 이뤄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죠. 

“과분한 사랑을 받아온 배우로서 더 엄격한 자기 관리가 필요했음에도, 실제 시술을 받았기에 잘못으로 여기지 못한 안일한 판단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스스로를 더 단속해 신중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한 하정우. 이제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