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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관전 포인트!

2022.11.10

by 오기쁨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관전 포인트!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병원 이야기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안겨주었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시즌 2가 찾아옵니다.

    시즌 2를 맞이하기 전 지난 시즌 1 마지막에 주인공 5인방 ‘99즈’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기억을 되살려봅시다. 최종화에서는 99즈의 새로운 도전과 인생의 변화가 그려졌죠. 여기서 시즌 2의 관전 포인트가 이어집니다. 

    송화와 익준은 어떻게 될까?

    ‘채송화(전미도)’는 속초 분원으로 향했고, 송화를 내내 마음 한쪽에 두고 있었던 ‘이익준(조정석)’은 그녀에게 고백했습니다. “오래 본 친구인데 좋아하게 됐어. 고백하면 살짝 어색해질 것 같고 그렇다고 이번에도 고백 안 하면 그건 평생 후회할 것 같고… 어떡하지?” 익준의 담담한 고백은 설렘을 안겼는데요. 과연 송화는 익준의 고백을 받아들일까요?

    정원과 겨울 커플

    신부를 꿈꾸던 ‘안정원(유연석)’. 그는 신부가 되고 싶은 만큼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 또한 컸는데요, 그의 갈등을 한 방에 해결해준 인물이 있었습니다. 바로 ‘장겨울(신현빈)’ 선생. 정원을 짝사랑해온 장겨울은 “제가 교수님 좋아합니다”라며 진심을 전했고, 그 고백에 감동한 안정원은 병원에 남기로 했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새로운 관계가 시작될지 기대됩니다.

    준완의 장거리 연애

    영국으로 유학 간 ‘이익순(곽선영)’과 장거래 연애를 시작한 ‘김준완(정경호)’. 준완은 고민 끝에 익순에게 커플 링을 보냈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반지는 반송됐습니다. 모두에게 비밀로 하면서까지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 하지만 각자 원하는 바가 달라 불안해 보였는데요. 과연 이들의 연애는 계속 순탄하게 이어질까요?

    석형의 미래

    ‘양석형(김대명)’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는 대신 의사를 택했습니다. 자신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 ‘추민하(안은진)’도 거절했죠. 그런 와중에 이혼한 전처가 막판에 전화를 하면서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이미 상황이 복잡한 석형에게 앞으로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는 오는 17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됩니다. 99즈와 만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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