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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등장한 강호동 아들 강시후

2022.11.10

뉴스에 등장한 강호동 아들 강시후

강호동 아들 강시후 군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시후 군은 최근 뉴스에 예비 골프 선수로 깜짝 등장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10일 MBN <종합뉴스>에는 꿈나무 골프 대회에 예비 골프 선수로 시후 군이 등장했습니다. 이날 뉴스에서는 “천하장사 강호동의 아들 시후 군은 어른 못지않은 몸집과 파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그를 소개했죠. 

시후 군은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 나간다.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며 골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움을 자아낸 건 강호동과 판박이 외모였는데요, 초등학교 6학년으로 얼굴은 앳되지만 성인 못지않은 풍채를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씨름 천하장사 강호동의 DNA를 물려받은 듯 운동에 남다른 소질을 보여 앞날을 기대하게 만들었죠. 

시후 군의 운동 재능은 익히 알려진 바 있습니다. 강호동은 JTBC <아는 형님>에서 “시후가 나를 닮아 어린 나이에도 어른 같은 체격을 자랑한다. 남다른 먹성을 보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tvN <신서유기>에서는 아들에게 운동 재능이 있음을 언급하면서 “훌륭한 운동선수가 돼달라”고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죠. 

강호동은 2006년 9세 연하 아내와 결혼 후 2009년 시후 군을 품에 안았습니다. 당시 <1박 2일> 촬영 중이던 강호동에게 전화로 득남 소식을 전하며 뭉클함을 안겼죠. 강호동이 방송에서 시후 군에 대해 언급한 적은 많지만, 얼굴이 직접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강호동이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언급한 덕분에 시후 군에 대한 내적 친밀감이 높았던 터라, 그의 출연은 반가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멋진 운동선수로 변신한 그의 모습을 기대해도 되겠죠.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MBN,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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