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화보

현아의 빛깔

2021.06.21

by 이주현

    현아의 빛깔

    현아의 색, 현아의 눈빛, 현아의 텍스처.

    패션·뷰티 월드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떨치는 현아가 <보그>와 만나 그녀 특유의 여유롭고 쿨한 느낌에 재창조의 정신과 함께 세련된 재미를 로라 메르시에에 불어넣었다.

    전형적이지 않은 특별한 인물을 통해 브랜드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단순한 뷰티 이상의 무언가가 될 수 있다. 로라 메르시에의 다섯 가지 룩을 정확히 이해한 현아는 <보그>가 연출하고자 하는 페르소나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주얼 장식 네트 톱은 파코 라반(Paco Rabanne), 쇼츠는 손정완(Son Jung Wan).

    뉴트럴 베이지 브라운 ‘매트 아이 컬러 #프레스코’를 베이스로 얹고 웜 핑크 로즈 섀도 ‘캐비어 스틱 아이 컬러 #키스 프롬 어 로즈’를 눈두덩에 넓게 펴 바른다. 눈꼬리는 ‘벨루어 익스트림 매트 립스틱 #파탈’로 연출한 것. 상큼한 두 뺨은 말린 살굿빛 ‘블러쉬 컬러 인퓨전 #진저’. 선명한 코랄 입술은 ‘루즈 에쌍씨엘 실키 크림 립스틱 #코랄 비프’. 제품은 로라 메르시에.

    투명하게 빛나는 현아의 피부 비밀은 ‘플로리스 뤼미에르 래디언스-퍼펙팅 쿠션 #0W1 크림 아이보리’. 우아한 눈매는 라이트 뉴트럴 피치 컬러 ‘매트 아이 컬러 #진저’와 ‘캐비어 스틱 아이 컬러 #베드 오브 로즈’. 브릭 레드 립은 ‘벨루어 익스트림 매트 립스틱 #컨트롤’. 제품은 로라 메르시에.

    딥 피치 로즈 ‘캐비어 스틱 아이 컬러 #베드 오브 로즈’로 눈두덩과 언더라인을 가볍게 터치한다. 사랑스러운 두 뺨은 ‘블러쉬 컬러 인퓨전’의 두 컬러, 장밋빛 #로즈와 소프트 누드 피치 #구아바로 완성한 것. 촉촉하고 볼륨 넘치는 핑크 브라운 입술은 ‘루즈 에쌍씨엘 실키 크림 립스틱 #뉘 프레페레’. 제품은 로라 메르시에.

    샴페인 로즈 ‘캐비어 스틱 아이 컬러 #와일드 로즈’를 퍼뜨려 고혹적인 눈매를 연출한다. 두 뺨의 맑고 투명한 장밋빛 글로는 ‘로즈 글로우 하이라이팅 파우더’로 완성한 것. 베이지 누드 립은 ‘벨루어 익스트림 매트 립스틱 #바이브’. 제품은 로라 메르시에. 슬리브리스 시퀸 톱은 파코 라반(Paco Rabanne).

    메이크업에 대한 자유분방한 어프로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현아는 ‘젠지’의 스타일 어젠다를 주도한다. 웜 핑크 로즈 아이섀도는 로라 메르시에 ‘캐비어 스틱 아이 컬러 #키스 프롬 어 로즈’. 체인 디테일 원피스는 1017 알릭스 95M(1017 Alyx 95M).

    브라운 로즈 ‘캐비어 스틱 아이 컬러 #스트라이크 어 로즈’로 눈두덩과 언더라인을 칠하고 ‘매트 아이 컬러 #프레스코’를 얹어 깊이를 더한다. 레드 브라운 립은 베이지 누드의 ‘벨루어 익스트림 매트 립스틱’ #바이브와 브릭 레드 #컨트롤을 섞어 바른 것. 제품은 로라 메르시에.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럭셔리 패션·뷰티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는 21세기 마돈나. 현재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를 달리는 톱스타인 만큼 현아의 브랜드 선택 기준은 확고하다. 매장에서 직접 구입하고 사용해봤으며 평소 즐겨 쓰는, 한마디로 ‘애정’이 있을 것. 뷰티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의 경우 이 모든 조건을 다 충족한다.

    뷰티 에디터
    이주현
    패션 에디터
    남현지
    포토그래퍼
    강혜원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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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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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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