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택배기사’로 돌아올까
비인두암 투병으로 한동안 활동을 쉰 배우 김우빈. 치료에 전념한 덕분에 건강을 되찾은 후 지난해부터 서서히 활동에 기지개를 켜고 있죠.
김우빈은 지난해 SNS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시상식과 광고 등에서 그의 모습을 짧게나마 만나볼 수 있었죠. 상반기에는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 촬영을 마쳤습니다.
다음 행보를 궁금하게 했던 김우빈이 이번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2일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새 드라마 <택배기사> 주인공으로 출연을 제안받았다는 한 매체의 보도가 나온 것.
<택배기사>는 대기오염이 심각해진 미래 도시에서 오직 택배로만 살아가는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김우빈이 맡을 역할은 전설의 택배 기사 ‘5-8’. 어릴 때 평범한 아이였지만, 행정적 실수로 인해 왼쪽 손목에 QR코드가 심어진 특별한 존재죠.
이에 대해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김우빈이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김우빈은 현재 노희경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도 검토 중인데요. 쉰 만큼 더 힘차게 날아오를 그의 모습을 기대해봅시다.
김우빈의 더 자세한 근황과 인터뷰가 궁금하다면 여기에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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