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단발로 변신한 전여빈

2022.11.10

단발로 변신한 전여빈

어느덧 대세가 된 배우 전여빈. 그동안 여러 작품을 거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죠. 쌍꺼풀 없는 눈매에 감정이 솔직하게 드러나는 표정, 장난기 가득한 눈동자까지 그녀는 지금껏 보지 못한 매력을 지녔습니다.

전여빈은 매번 맡는 캐리터마다 새로운 옷을 입듯 변신합니다. 그런 전여빈이 큰 변화를 시도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바로 헤어스타일이죠. 지금껏 긴 헤어스타일을 유지해왔으니까요.

독립영화 <여자들>, <죄 많은 소녀>, <여배우는 오늘도>, <해치지 않아>, <멜로가 체질>, <빈센조>, <낙원의 밤>까지 전여빈은 긴 헤어스타일을 유지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단발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MSG워너비 뮤직비디오에 짧게 출연하면서도 큰 존재감을 드러냈죠.

전여빈이 단발을 하게 된 건 차기작 <글리치>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글리치>는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남자 친구(이동휘)의 행방을 따라가던 ‘홍지효(전여빈)’가 UFO 커뮤니티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미스터리한 비밀의 실체에 다가서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헤어스타일 변신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전여빈, 이번에는 또 어떤 매력으로 우리를 사로잡을까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제이와이드컴퍼니, 네이버무비, tvN,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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