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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두피 & 모발 관리 시크릿

2022.11.10

여름철 두피 & 모발 관리 시크릿

사계절 중 가장 덥고 습하며 자외선이 강한 여름! 많은 사람이 피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분은 바로 모발과 두피죠.

모발과 두피는 모자를 쓰는 것 말고는 자외선 노출을 피할 수 없습니다. 여름철 두피와 모발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합니다.

쿠션 브러시로 빗자

자기 전에 자극이 강하지 않은 쿠션 브러시를 사용해 머리를 여러 번 빗으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엉키기 쉬운 건조한 모발도 쉽게 빗을 수 있죠. 머리를 빗는 동안 두피 혈액순환도 활발해지고, 머리카락에 붙어 있던 먼지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상한 머리끝은 과감하게 커트

모발이 자외선을 받으면 케라틴이 파괴되면서 탄력이 떨어집니다. 또 멜라닌 색소가 빠지면서 모발이 건조해지고 쉽게 갈라지죠. 이럴 때 갈라진 머리끝을 그냥 두면 머릿결이 푸석해질 수 있으니, 단호하게 잘라내는 게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두피 스케일링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두피 관리도 평소보다 더 신경 쓰는 게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딥 클렌징을 해서 피지와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피 스케일링 전용 제품을 사용해도 좋고요, 두피를 미온수에 불린 후 샴푸를 도포해 거품을 충분히 낸 뒤 10분 정도 방치했다가 마사지한 후 씻어내는 방법도 좋습니다. 

에센스는 모발이 젖었을 때 바르자

샴푸 후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는 큐티클 막이 열립니다. 타월 드라이를 한 후 에센스를 고르게 바르면 큐티클 막 사이로 에센스의 성분이 침투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죠. 여름에는 머리에 유분이 많아질까 봐 에센스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젖은 상태에서 머리끝 위주로 바르면 ‘떡지지’ 않고 매끈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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