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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사고 후 근황 공개에 쏟아지는 응원

2022.11.10

by 오기쁨

    박민우, 사고 후 근황 공개에 쏟아지는 응원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배우 박민우의 근황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많은 이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박민우는 2011년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후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모던파머>, <가화만사성>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큰 키와 시원한 미소, 보조개로 많은 인기를 얻었죠. 특히 2014년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 2>에 출연해 서강준, 이동욱, 박봄 등과 함께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줬습니다.

    한창 인기가 높아지던 2018년 대체 복무 중이던 그는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사고가 났고, 당시 박민우는 머리를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후 수술 경과가 좋아 일반 병실로 옮긴다는 소식 이후 별다른 근황은 알 수 없었고, 팬들은 그의 소식을 궁금해했죠.

    그의 근황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박민우의 아버지 박찬학 씨가 지난 5월 CTS기독교TV와의 인터뷰에서 공개한 사진이 뒤늦게 시선을 끈 것. 공개한 사진에는 박민우가 휠체어에 앉아 일상생활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안깁니다. 

    3년째 치료 중이라는 박민우는 상태가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을 되찾아 다시  활동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SBS, CTS,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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